겉으로 보기엔 당당하고 똑부러지지만 마음 속에는 내키는대로 엉망진창인 개구쟁이가 살고 있는 사람.

 자신의 취향으로 단단하게 쌓아 나간 방을 요새삼아
그곳에서 만큼은 바깥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기보호의 장벽을 무너뜨린다.


For every persona in your heart, GAVIOTA.




언젠가는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갈지도 모른다는 작은 희망을 품고,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냅니다. 

딱딱한 번데기 속 말랑한 애벌레들은 그런 우리와 닮아있습니다. 

자유로운 형태와 배치, 

하지만 정적인 무드와 프레임으로 번데기 속에서 치열하게 버티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애벌레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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